이 책은 현대 기업들이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거에는 눈앞의 수익에만 몰두했으나, 이제는 '지속 가능성', '브랜딩', '상생'과 같은 가치를 중시하며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골든서클’이라는 개념을 통해 성공적인 조직과 리더가 반드시 추구해야 할 핵심 요소를 제시했다. 골든서클의 중심에는 WHY가 있으며, 이는 조직이 왜 존재하는지, 어떤 신념을 지향하는지에 대한 질문이다. WHY는 단순히 방법이나 결과가 아니라 본질에 대한 질문으로, 이를 통해 진정성을 확보하고, 고객의 신뢰를 얻게 되는 원리를 설명했다. 1부에서는 "방향을 잃어버린 세상"이라는 주제로, 현대 기업들이 착각 속에서 눈앞의 이익을..
1장은 전통적인 기승전결 구조를 버리라고 주장하며, 짧고 강렬한 숏폼 콘텐츠의 시대를 열었다고 말한다. 독자들은 더 이상 긴 이야기에 인내할 시간이 없으며, 위기와 극복이 빠르게 반복되는 이야기에 매료된다는 것이다. 2장은 "세련된 것"보다는 "적절한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콘텐츠의 톤 앤 매너는 주제나 청중에 맞아야 하고, 때로는 촌스러운 것이 더 큰 공감을 얻을 수 있음을 강조한다. 이는 '예쁜 옷'보다는 '잘 맞는 옷'을 입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타포를 사용해 설명된다. ( 내 사업에 맞는 ) 3장은 빠른 전개보다는 감정적 과몰입을 유도하는 '빌드업'의 중요성을 다룬다. 속도감에만 치중하기보다는, 천천히 내적 친밀감을 쌓고 감정의 고저를 통해 독자를 몰입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4장은 대중의 개..
이 책에서 내가 느낀 한 문장을 킬링 메시지로 만들어 보겠다. "심플하면서 꽉차있는 브랜드의 스토리가 고객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 킬링 메시지를 보면 심플하면서 꽉차있는 브랜드의 스토리가 과연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그것의 순서를 7가지 공식에 대입하여 설명하면 아래와 같다. 우리가 타깃으로 보고있는 고객들이 원하고 있는 것은 무엇이고 어떠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여 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만든다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고객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 줄것인지 또한 고민하여 해결책을 제시힌다. 그리고 우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들의 삶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상상할 수 있게 해준다. ( 여기서 고객들을 주인공, 즉 브랜드 스토리의 주인공으로 생각하고 고객들이 가지고 있는..
"사업의 철학" - 사업의 근본을 탐구하다"사업의 철학"은 단순한 비즈니스 지침서가 아닌, 경영의 본질을 철학적으로 탐구하는 독창적인 책이라고 느꼈다. 저자 마이클 거버는 사업의 성공과 실패를 단순히 경제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을 넘어서, 철학적 관점에서 사업의 구조와 원리를 분석하고 있다. 사업의 정의와 도전사전적 정의로서의 '사업'은 "어떤 일을 일정한 목적과 계획을 가지고 짜임새 있게 지속적으로 경영함, 또는 그 일"이다.하지만 이 단어는 대개 성공과 실패라는 두 가지 극단적인 결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많은 이들이 성공적인 사업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얻지만, 반대로 사업 실패로 인해 삶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다. 과거에는 이러한 이유로 사업을 도박과 같이 위험한 것으로 인식하곤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