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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 오버(Failover)는 시스템, 네트워크, 서비스 등에서 장애가 발생했을 때 이를 감지하고, 자동적으로 다른 백업 시스템이나 리소스로 전환하여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하는 프로세스를 의미한다.

 

이는 고가용성을 제공하고 중요한 시스템이나 서비스의 지속적인 가용성을 보장하는데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이다.

 

페일 오버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가용성 보장: 시스템 또는 서비스의 장애로 인해 중단된 상태를 최소화하여 사용자들에게 끊김 없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2. 복원 시간 최소화: 페일 오버는 자동적으로 백업 시스템이나 리소스로 전환하므로 수동적인 개입 없이도 빠른 복구를 가능하게 한다.
  3. 지속적인 업무 수행: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장애로 인한 중단이 발생할 경우, 페일 오버는 중단 없이 업무를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4. 데이터 손실 방지: 페일 오버는 데이터베이스 시스템과 같은 경우에도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하고 데이터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페일 오버는 물리적 서버, 가상 서버,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적용될 수 있다.

 

일반적인 페일 오버 구성은 다음과 같다

 

  1. 프라이머리 시스템: 기본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 또는 서버이고 이 시스템이 장애 발생 시 백업 시스템으로 전환된다.
  2. 세컨더리 시스템: 백업 시스템으로, 프라이머리 시스템의 복사본이나 동일한 기능을 가진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프라이머리 시스템의 장애 발생 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기 위해 준비되어 있다.

 

 

 

일반적인 페일오버 구성에 대한 단계이다.

  1. 프라이머리 시스템과 백업 시스템 설정:
    • 프라이머리 시스템과 백업 시스템을 준비하고 세팅한다.
    • 시스템 간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데이터베이스 등의 구성이 가능한 한 유사하도록 구축한다.
  2. 데이터 동기화 및 복제 설정:
    • 데이터베이스나 파일 시스템과 같은 데이터를 동기화하거나 복제하여 데이터 일관성을 유지한다.
    • 데이터 동기화 메커니즘을 설정하여 프라이머리 시스템의 변경 사항이 백업 시스템에 반영되도록 한다.
  3. 장애 감지 설정:
    • 프라이머리 시스템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 시스템 리소스, 서비스 상태 등을 감지하여 장애 발생 여부를 판단한다.
  4. 자동 전환 설정:
    • 장애 발생 시 자동으로 백업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한 스크립트나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설정한다.
    • 자동 전환 프로세스는 장애 감지 시 자동으로 시작되며, 데이터베이스 동기화와 같은 단계를 거친 후 전환을 수행한다.
  5. 테스트와 시뮬레이션:
    • 페일오버 프로세스를 시뮬레이션하여 실제 장애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 테스트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다양한 장애 상황을 가정하고 프라이머리 시스템에서 백업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시도한다.
  6. 문서화와 교육:
    • 페일오버 프로세스와 구성에 대한 문서를 작성하여 팀과 관련자들이 이를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 새로운 팀원들이나 담당자들이 페일오버 구성을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한다.
  7. 모니터링과 유지보수:
    • 페일오버 구성이 설치되면, 시스템의 상태와 가용성을 모니터링하여 정상 동작을 확인한다.
    • 프라이머리 시스템이나 백업 시스템의 업데이트, 확장 시 페일오버 구성을 업데이트하고 검증해야 한다.

 

 

 

페일 오버 프로세스는 프라이머리 시스템의 상태 모니터링, 장애 발생 감지, 자동 전환 등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시스템은 자동적으로 백업 시스템으로 전환하여 지속적인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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